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공산주의 유머/북한 (문단 편집) == 영화관 비밀시찰 == >어느 날 [[김정일]]이 변장을 하고 모자를 푹 눌러쓴 채 비밀시찰에 나섰다. 그가 방문한 곳은 자신의 현지지도 관련 기록영화가 상영되는 영화관. 어두워서 변장한 자신을 알아보기도 힘든 곳인데다 인민들이 자신을 얼마나 존경하는지 알 수 있는 알맞은 장소로 생각한 것이다. > >영화가 시작되고 김정일의 모습이 나오는 순간, 관객들이 모두 일어나 열심히 박수를 치기 시작했다. 김정일은 흐뭇한 마음에 저도 모르게 습관적으로 의자 팔걸이를 주먹으로 내리치며 등받이에 허리를 묻었다. > >이때 뒷자리에 섰던 한 사람이 김정일의 귀에 속삭였다. > >"동무, 우리도 동무와 다 같은 마음이요. '''저 낯짝에 주먹을 날리고 싶지만 지금은 일어서 박수 치는 시늉을 해야 동무 신변이 안전할 거요.'''" ※ 원전에서는 [[루마니아]]의 [[니콜라에 차우셰스쿠]]가 주인공이라고 한다. 실제로 차우셰스쿠는 북한식 숭배를 매우 동경해 루마니아에서도 이를 시도하다가 결국 분노한 자국민 손에 처형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